이직1 QC(제약회사 품질관리) 하기 싫어 ② 1편에 이어서... 6) 점점 좁아지는 자리 이것 또한 제약회사만의 문제라고 할 순 없겠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자리가 좁아집니다. 한 팀에 실험하는 대다수와 그를 관리하는 관리직 일부가 있는데 같이 실험하던 인원 중 일부만이 관리자가 된다는 말이 됩니다. 나머지는 이직, 퇴사, 전보 등이겠죠. 처음 5-6년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엔 내 자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가 오더라고요. 또 워라벨이 별로이다 보니 퇴사도 자주 있고 그만큼 신입사원 채용도 자주 있습니다. 지원 가능한 전공의 범위가 넓어서 지원자도 많고 그 지원자들의 스펙도 어마어마합니다. 회사 입장에서는 눈만 높아지게 되죠. 점점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때가 옵니다. (물론 회사에 인정을 받아 승승장구한다는 가정도 있습니다) 7).. 2022. 2. 14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