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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쓸꺼야/보고

SNL 방청 후기_스우파 (주차, 준비물 등)

by 멋쟁이대파 2022. 3. 10.

SNL 방청_스우파 (가비, 모니카, 립제이, 아이키)


SNL 방청에 당첨되어서 다녀왔습니다.
(쿠팡 임직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)
방송국도 처음 가보고, 이렇게 많은 연예인을 본 것도 처음이라 너무 떨리더라고
하루~이틀 전쯤에 당첨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습니다.

일산 jtbc

방청은 19시, 21시 두 타임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것 같고요
(두 타임 모두 내용은 같다고 합니다. 똑같은걸 2번 하시나 봐요)
자리는 오는 순서대로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.
선착순이라도 방청인원 자체가 적어서 앞이나 뒤나 다 잘 보입니다.


주차

출발할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이 주차였습니다.
안내에는 옆에 아쿠아 플래닛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안내되어 있는데요,
직접 가보니까 옆에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더라구요!!


요금은 3시간에 3500원 지불했습니다.
(아쿠아 플래닛보다 저렴한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!!)


입장

주차하고 방송국 정문 쪽으로 가면 파란 천막이 있습니다.


가까이 가면 방청 오셨냐고 물어보시면서 관계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!!
여기서 신분증 필수입니다!!! 꼭 챙겨가세요.
시키는 대로 코 한번 찌르고 큐알코드로 들어가서 문진표(?) 작성하면 됩니다.

연예인들만 끼는 마스크


이렇게 하고 나면 투명한 마스크와 입장 팔찌를 나눠 주십니다.
잘 착용하고 대기하면 일정 인원이 모였을 때 엘리베이터 태워서 입장을 도와주십니다.


내부

당연히 들어가고부터는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ㅠㅠ
4개의 무대가 이어서 있고, 그 앞에 방청석이 있습니다.
제가 갔을 땐 코로나가 좀 완화됐을 때라
180명 정도 입장했었고요, 앞에 모니터도 달려있어서 사각지대 없이 잘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.

그리고 좀 춥다는 얘기를 들어서 껴입고 들어갔는데... 전혀 안 춥습니다.
사람들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기도 하고 열기 때문에 가볍게 입고 가셔도 됩니다!
1시간 30분~2시간 정도 진행되는 동안 뭘 마시거나 할 순 없습니다.
리액션하느라 바쁩니다.

시작 전에 사전 MC님이 나오셔서 바람 잡아주시고 리액션 연습도 하고 재밌습니다.
크루분들도 너무 잘하시고 역시 프로다 싶었어요.
안영미 님 너무 이쁘구요... 이쁩니다^^

끝나면 다들 안내에 따라 계단으로 내려와서 퇴장하시면 됩니다.
전체적인 진행에 대기하는 것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


이상 따끈한 SNL 후기였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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