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BM 미친토익 인강 수강 후기
직장인들의 자기개발 및 이직 준비 첫단계, 토익
저도 돌고 돌아 결국 토익으로 돌아왔습니다.
학원은 제약이 너무 많고, 혼자 하자니 손 놓은 지 오래라
인강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.
어언 6-7년 전 미친토익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었는데
그때 스파르타로 채찍질 해주셔서 강제로 하게 만드시더라구요.
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일타강사 자리를 지키고 계셔서
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.
(현시점은 제가 강의를 반정도 수강한 상태 입니다.)
<강의 정보>
미친토익 600+ 넘기기
총 32강 (LC 15강, RC 15강, 오티2강)
★ 공부순서★
공부법이라기엔 민망하니까 미친토익을 들으면서
어떤 순서로 공부하고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.
(자세한 공부방법은 OT 수강 시 선생님들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.)
① 강의를 듣는다.
- 인강 자체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이지만,
중간중간 받아 적고 문제 푸느라 멈추다 보면
그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.
- 약 1시간 반 소요
② 강의 내용을 복습한다.
- 강의 중에 배웠던 개념을 노트에 정리합니다.
(오안죽, 오늘 안외우면 X여버린다의 줄임말로
꼭 외울 것들을 강의 마지막에 정리해 주십니다.)
- 강의 중 풀었던 문제를 리뷰하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합니다.
- 30 분 소요
③ 숙제
- 숙제를 많이 내주시는데 전부다 풉니다.
- 30 분 소요
④ 숙제 풀이, 가장 중요!!
- 채점을 하고 모든 문제에 대해 리뷰합니다.
- LC는 쉐도잉, 딕테이션 등을 하면서 귀에 익히고
PART 5 문제는 왜 정답이 되는지 분석,
PART 6-7은 모든 문장을 직독직해 합니다.
(문제에 대한 답을 지문에 꼭 표시합니다.
감으로 풀지 않고 확실한 근거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.)
- 오래 걸리고 지치는 과정이지만 이 과정에서 실력이 느는게 보이니
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.
- 약 2-3시간 소요
⑤ 단어 외우기
- 별도의 단어장을 사용하지 않고,
강의 및 숙제 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 두어 따로 외웁니다.
(손으로 쓰다가 엑셀로 정리 중입니다.
종종 회사에서도 외우고 있습니다.)
위의 5가지 순서를 거치면 한 강의에 대한 공부가 끝입니다.
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루한 과정이지만,
실력이 쌓이면서 시간도 조금씩 줄어 들고 있습니다.
저는 퇴근하고 2-4시간, 주말 6시간 정도를 투자하여
일주일에 3-4강 정도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.
요즘은 휴가철이기도 해서 조금 쉬었지만
다시 달려 볼 각오도 할 겸 포스팅 해봅니다.
완강하고 토익 시험을 보고 난 후에 한번 더 후기 올려볼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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